PDF 개인정보 가리기 사용 방법
- 1PDF를 상자에 끌어다 놓으세요. 암호가 걸려 있으면 암호를 넣어 여세요.
- 2페이지 위를 끌어서 지울 곳에 상자를 그리세요. 상자는 끌어서 옮기고, 동그란 손잡이로 크기를 바꾸고, 빨간 x로 지워요.
- 3글자로 찾으려면 글자 찾아서 표시 칸에 입력하고 엔터를 누르세요. 일치하는 곳마다 상자가 생기니 하나씩 확인하세요.
- 4가림 색과 가린 페이지 화질을 고르세요.
- 5영구 삭제하고 PDF 만들기를 누르고, 나오는 확인 결과를 읽은 뒤 PDF를 받아 가린 페이지를 직접 열어 확인하세요.
검은 상자로 덮는 것과 지우는 것은 달라요
PDF 편집기에서 검은 사각형을 그리거나, 형광펜을 검은색으로 칠하거나, 흰색으로 덮는 방법은 화면에서만 글자를 가려요. 글자는 그 아래 그대로 남아 있어서 드래그해서 복사하거나, 검색하거나, 다른 프로그램에서 상자를 지우면 다시 보여요. 주민등록번호 뒷자리를 검은 네모로 가린 등본 PDF를 보냈는데 받는 사람이 복사해서 붙여 넣으면 번호가 그대로 나오는 경우가 바로 이거예요. UtilityNest의 PDF에 글자 넣기 화이트 기능도 이런 방식이라서 경고 문구를 달아 두었어요.
제대로 된 가리기(마스킹, 레닥션)는 내용을 파일에서 없애는 거예요. 이 도구는 상자를 그린 모든 페이지에서 그렇게 해요.
파일 안에서 실제로 일어나는 일
- 상자가 하나라도 있는 페이지를 브라우저가 PDF를 보여 줄 때 쓰는 엔진으로, 고른 해상도의 이미지로 그려요. 그 페이지의 입력란 값과 주석도 함께 그려요.
- 그 이미지 위에 상자를 검은색이나 흰색으로 칠해요. 상자 아래 픽셀은 덮이는 게 아니라 바뀌어요.
- 페이지를 처음부터 다시 만들어요. 원래 있던 글자, 도형, 글꼴, 이미지, 링크, 주석을 모두 빼고 그 이미지 한 장만 넣어요.
- 모든 페이지를 새 PDF로 옮겨 담아요. 남은 페이지가 실제로 쓰는 것만 저장되기 때문에, 가린 페이지의 옛 내용이 쓰이지 않는 찌꺼기로 파일 안에 남지 않아요.
- 가린 페이지에서 쓰던 이미지를 다른 페이지가 목록에만 올려 두고 실제로 그리지 않는 경우, 그 다른 페이지에서도 빼요.
- 마지막으로 새 파일을 다시 열어 글자를 추출해서 결과를 확인해요.
이름, 계좌번호, 암호 단어, 사진이 들어간 3쪽짜리 PDF로 직접 시험해 봤어요. 가린 뒤 가린 페이지에서는 추출되는 글자가 없었고, 파일 안의 압축된 데이터를 모두 풀어 찾아봐도 지운 단어는 하나도 나오지 않았어요. 손대지 않은 3쪽은 원래처럼 글자를 선택할 수 있었어요.
꼭 알아야 할 점: 가린 페이지는 그림이 돼요
페이지를 이미지로 바꾸는 게 확실히 지우는 방법이지만, 그만큼 달라지는 점도 있어요. 보내기 전에 알아 두세요.
- 가린 페이지는 가리지 않은 부분까지 포함해 글자를 선택, 복사, 검색할 수 없어요. 화면 낭독기도 그 페이지를 읽지 못해요.
- 아주 크게 확대하면 조금 덜 선명하고, 파일 용량이 보통 늘어나요. 시험에서는 글자가 적은 A4 한 쪽을 200dpi JPEG로 만들었을 때 약 90KB였고, 글자나 사진이 많은 페이지는 더 커져요.
- 가린 페이지 안의 링크는 동작하지 않아요.
상자를 그리지 않은 페이지는 글자 선택, 선명도, 링크가 모두 그대로예요. 40쪽 계약서에서 한 쪽만 가리면 그 한 쪽만 바뀌어요. 나중에 가린 페이지의 글자를 검색해야 한다면 결과 파일에 PDF 텍스트 추출의 OCR을 돌리면 돼요. 화면에 보이는 글자만 읽히고 상자 아래 글자는 읽히지 않아요.
글자 찾아서 표시: 찾는 것과 못 찾는 것
검색은 PDF 안에 들어 있는 글자 정보를 보고 모든 페이지에서 정확히 일치하는 곳마다 상자를 그려요. 검색어의 띄어쓰기는 유연하게 봐요. PDF가 단어 사이 공백을 빼고 저장하는 경우가 많아서 홍 길동으로 찾아도 홍길동이 잡혀요. 영문 대소문자는 기본으로 구분하지 않고, 대소문자 구분을 켜면 구분해요. 단어 단위를 켜면 앞뒤에 다른 글자가 붙은 경우는 빼요.
이런 건 못 찾아요.
- 스캔본과 사진으로 찍은 문서: 글자 정보가 없는 페이지예요. 어느 쪽에 글자 정보가 없는지 알려 주니 그 페이지는 직접 상자를 그리세요.
- 다른 표기:
010-1234-5678로 검색하면01012345678은 못 찾아요. 주민등록번호도 하이픈이 있는 형태와 없는 형태를 각각 검색하세요. - 도형으로 그려진 글자: 일부 디자인 프로그램이 글자를 도형으로 바꿔 저장해요.
- 글자가 깨져서 추출되는 한글 PDF: 오래된 문서 중에는 글자를 복사하면 이상한 문자가 나오는 파일이 있어요. 그런 파일은 검색이 안 되니 직접 상자를 그리세요.
검색으로 만든 상자는 파일 속 글꼴 정보로 위치를 계산하고 여유를 조금 더 줘서 보통 단어 전체를 덮어요. 그래도 특이한 글꼴에서는 살짝 짧을 수 있으니 하나씩 보고, 모자라면 손잡이로 늘리세요.
만든 뒤 나오는 확인 결과 읽는 법
파일을 만들면 도구가 새 파일을 다시 열어 세 가지를 알려 줘요. 첫째, 가린 페이지에서 아직 추출되는 글자 수예요. 0이어야 해요. 둘째, 검색했던 단어가 파일 어디에든 남아 있는지예요. 셋째, 손으로 가린 글자가 가리지 않은 다른 페이지에도 있는지예요. 예를 들어 1쪽에서 가린 이름이 6쪽 아래쪽에 또 나오면 경고가 떠요. 그럴 땐 그 글자를 검색해서 다른 페이지도 표시하고 다시 만드세요.
이 확인은 글자만 읽어요. 서명이나 사진을 상자가 완전히 덮었는지는 알 수 없으니, 받은 파일을 열어 가린 페이지를 하나씩 눈으로 확인한 뒤에 보내세요.
화질 설정 고르기
- 150dpi: A4 한 쪽이 1240 x 1754 픽셀. 메일 첨부처럼 용량이 중요할 때.
- 200dpi (기본): 1654 x 2339 픽셀. 화면으로 읽고 보통 인쇄하기에 충분해요.
- 300dpi: 2480 x 3508 픽셀. 작은 글씨, 촘촘한 표, 깔끔한 인쇄가 필요할 때.
JPEG는 용량이 작고 사진이 있는 페이지에 맞아요. PNG는 글자 가장자리가 깨끗해서 글자만 있는 페이지에 좋지만 사진이 있으면 커져요. 포스터처럼 아주 큰 페이지는 휴대폰 메모리가 모자라지 않도록 한 쪽이 약 3600만 화소를 넘지 않게 자동으로 줄여요.
새 파일에 옮겨지지 않는 것
결과가 새로 만든 PDF라서 문서 전체에 붙어 있던 것 일부는 일부러 빼요. 책갈피, 제목과 작성자 같은 문서 속성, 첨부 파일, 입력 양식 기능이에요. 가리지 않은 페이지의 입력란은 모양은 남지만 더 이상 입력할 수 없어요. 원본에 암호가 있었다면 결과에는 암호가 없으니 필요하면 PDF 암호 설정으로 다시 거세요. 가리지 않은 페이지의 웹 주소 링크는 그대로 동작하고, 페이지 사이를 오가는 링크도 대부분 동작해요.
PDF가 아니라 사진이나 캡처 속 정보를 가려야 한다면 이미지 흐리게로 모자이크나 흐림 처리를 하세요. 일부가 아니라 페이지 전체를 빼고 싶다면 이미지로 바꾸지 않는 PDF 페이지 삭제가 나아요.
자주 묻는 질문
가린 글자가 파일에서 정말 없어지나요?
상자를 그린 페이지는 그래요. 그 페이지는 상자가 칠해진 이미지로 바뀌고, 파일을 새로 만들기 때문에 옛 페이지 내용은 파일 안 어디에도 남지 않아요. 만든 뒤에 그 페이지에서 추출되는 글자 수도 확인해서 보여 줘요.
왜 일부 페이지는 글자 선택이 안 되나요?
상자를 그린 페이지는 이미지로 저장되기 때문이에요. 그래야 가린 내용이 완전히 빠져요. 상자가 없는 페이지는 글자를 그대로 선택할 수 있어요.
주민등록번호 뒷자리만 가릴 수 있나요?
네. 뒷자리 부분에만 상자를 그리면 돼요. 검색으로 찾을 때는 번호 전체가 표시되니, 앞자리를 남기려면 상자를 그린 뒤 손잡이로 줄이거나 직접 그리세요.
스캔한 PDF도 가릴 수 있나요?
상자를 그려서 가릴 수 있어요. 스캔본에는 글자 정보가 없어서 검색은 안 되고, 어느 쪽에 글자 정보가 없는지 알려 줘요.
회사 기밀 문서를 여기서 처리해도 되나요?
PDF는 브라우저 안에서만 열리고 처리되며 업로드되지 않아요. 그래도 무엇을 지워야 하는지는 본인만 알기 때문에 보내기 전에 가린 페이지를 꼭 직접 확인하세요.
파일 용량이 왜 커졌나요?
가린 페이지가 이미지로 저장되면서 글자보다 공간을 더 차지해요. 150dpi와 JPEG를 고르거나, 만든 뒤 PDF 용량 줄이기로 줄이세요.
가린 걸 되돌릴 수 있나요?
결과 파일에서는 안 돼요. 그게 목적이에요. 나중에 전체 내용이 필요할 수 있으면 원본 PDF를 따로 보관하세요.